김종관 #정은채 #한예리1 영화 <더 테이블> ; 줄거리, 감상평, 출연진 1. 줄거리 은 김종관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로, 같은 카페의 같은 테이블에서 마주 앉은 네 쌍의 남녀가 나누는 대화를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을 그린다. 첫 번째 에피소드는 유진(정유미)와 창석(정준원)의 이야기이다. 유진은 유명 여배우이다. 어느 날, 창석은 유진을 만난다. 창석과 유진은 예전에 사귀었던 경험이 있다. 창석도 이제는 그저 팬의 한 사람이 된 입장이다. 가까이하기엔 멀게 느껴지는 그녀다. 한때 자신이 그녀와 사귄 적이 있다고 말해도 주변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는다. 유진과 인증샷을 찍고 헤어진다. 두 번째 에피소드는 경진(정은채)와 민호(전성우)의 이야기이다. 민호는 5개월 정도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 경진을 다시 만난다. 전에 하룻밤을 지내긴 했지만 애매하게 헤어진 터라 좋아하는 건지 싫어.. 2023. 9. 3. 이전 1 다음